*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극알파공, 망나니공, 바람둥이공, 사이코패스공, 미인공, 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재벌공, 절륜공, 더크공, 극오메가수, 미남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우월수, 군림수, 떡대수, 능력수, 문란수, 문짝수, 할리킹
“데인?”
“그래, 네 대가리 소화기로 깨 버린 새끼.”
저를 낳아 준 파파와 대디와 같이 운명의 짝을 만나는 게 삶의 목표인 그레이슨 밀러.
하지만 수없는 사람들과 사귀었음에도 마땅한 사람은 없었다.
그에 용하다는 주술사까지 찾아간 그는
‘불’과 관련된 ‘가슴이 큰’ 사람이 그의 운명의 짝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미심쩍었지만 어떻게 연결 고리를 만들지 고민하던 와중
참석한 페로몬 파티에서 급작스러운 불이 일고,
오메가들을 농락하면서 페로몬을 뿌리던 그는
어느 극오메가의 페로몬 컨트롤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깨어난 뒤 그레이슨은 소방서에 제 운명의 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에게 부탁해 낙하산으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자신을 견제하는 소방대원들과 몸싸움을 하게 되고,
그중에서도 데인 스트라이커 놈과 더럽게 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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