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일어난 화상 사고는 다은에게서 배우라는 꿈을 빼앗았다.그날 이후 배우 혜영의 전용 스턴트우먼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네 화상 흉터. 사실 내 작품이거든.”목숨을 잃은 뒤 진실을 알게 되었다.화상 사고를 일으킨 것이 절친한 친구 혜영이었다는 것.“그 영화, 내가 하고 싶었거든. 너랑 붙어서 이길 자신은 없고네가 다쳐서 못 나오면 내 차지 아니겠니?”다은은 신에게 기꺼이 대가를 바치고 회귀했다.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났던 그날로.*이번 생은 흉터 하나 없이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리라.“주연은 강다은 씨로 하죠.”하나씩 본래 자리를 되찾아갔다.모든 게 완벽하게 느껴졌는데…이상하다. 저 남자를 보면 왜 이렇게 혼란스러울까?“다은아, 앞으로 바빠질 텐데. 쓸데없는 건 잊어버려.”“걱정 말고 한 달만 기다려 봐. 좋은 작품이 굴러들어 올 거야.”“여자친구는 없고, 짝사랑 중입니다.”신에게 바친 대가가 무엇이었지?오묘희 <이번 생은 화려하게>#배우물 #여주직업물 #연기천재여주 #계략남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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