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를 꿈꾸는 막내 황자, 하지만 세상이 그를 가만두지 않는다!
왕위 계승 싸움? 관심 없다.
전쟁과 정치? 귀찮다.
그저 따뜻한 햇살 아래서 낮잠 자고, 맛있는 거 먹으며 평온한 삶을 살고 싶을 뿐.
하지만 황제의 유언으로 떠맡은 영지 경영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몬스터가 들끓고, 귀족들은 권력을 노리며, 이웃 왕국은 전쟁을 준비 중?!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 싶은데, 왜 자꾸 일이 생기는 거야!
과연 그는 백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면 운명에 떠밀려 대륙을 뒤흔드는 인물이 되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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