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문자’를 해석하여 답을 한글로 적으시오.>
어쩌다 접속한 웹사이트의 퍼즐 게임.
사람들의 혹평에 호기심이 생긴 형석은
우연히 문제를 풀어내고
갑작스레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한다.
“그 문제 별다른 힌트도 없었을 텐데, 어떻게 푼 거야?”
자신을 구해준 남자, 도진해를 통해
제가 푼 문제가 다른 차원의 공간 ‘로스트홀’의 문자이며,
문자를 읽는 능력을 노리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도진해의 곁에서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라던 중
형석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마음을 그에게 품게 되는데…….
“저 없어도 괜찮냐고요. 제가 필요하다면서요!”
“돌아가서 평범하게 잘 살아.”
제 능력이 필요하달 땐 언제고, 이제는 돌아가라니.
형석은 로스트홀의 비밀과 도진해의 진심을 끝까지 파헤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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