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열

초열 완결

※ 작품 내 폭력, 학대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백희서. 혹은 지연리.
미혼모의 딸이었다가, 경찰관의 딸이었다가, 이제는 조직폭력배의 딸이 된 여자.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뒤바뀐 지옥 속에서, 희서는 오직 한 가지만을 절실히 소원했다.

“사람 하나만 더 죽여줄 수 있어요?”

무기. 이토록 끔찍하게 엉켜 버린 삶의 실타래를 끊어내 줄 무기를.

그리고 마침내, 가장 첨예하고 완벽한 무기가 나타났다.

“지금 나한테 살인 청부를 하는 겁니까?”

태범주.
이름 없는 고아였다가, 음지의 도살자였다가, 이제는 양지의 기업가가 된 남자.

“대가로 바라는 걸 말씀해 보세요. 뭘 원하세요?”
“애초 그쪽이 가진 건 몸뚱이가 전부인 것 같은데.”

희서는 그에게 걸어 보기로 했다.

“원하시면 그거라도 팔아야죠.”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구차한 자존심까지 전부 내던져서라도.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