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맞선 자리. 아버지의 강요로 마지못해 나온 민아는 예상치 못한 상대를 마주하게 된다. 차가운 눈빛 속에 감춰진 따뜻함을 지닌 완벽한 미남, 지태준.하지만 그의 직설적인 프러포즈에 민아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연애 한번 제대로 못 해본 그녀에게 결혼은 너무 먼 이야기처럼 들리는데..."그럼 연애부터 시작하죠."예상치 못한 그의 제안에 민아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까칠하지만 따뜻한 그의 진심 어린 구애에, 차츰 마음의 문이 열리는 민아. 하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두 사람을 둘러싼 비밀도 점점 드러나는데...첫사랑이 운명이 될 수 있을까? 달콤하면서도 가슴 아픈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된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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