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서물,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철벽녀, 속도위반, 신데렐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저, 조만간 사표를 내려고 합니다.”“그래……?”5년간 건우의 곁에서 비서로서 일했던 수연.그런데 건우의 제안에 술을 마시러 갔다가 꼬라박고,다음 날 눈을 뜨니 침대 옆에는 스타킹이 널브러져 있었다.그리고 옆에는 그룹 후계자이자 제 상사인 건우가 자고 있었다!멋진 몸매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현실을 깨달아 버린 수연은 그대로 줄행랑을 쳐 버린다.그런데…….“어젯밤에 분명히 내 애인 하기로 했던 거 같은데, 기억 안 나요?”“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곧 약혼할 것 같다고 했으면서,갑자기 자신을 먹고 버리는 거냐며 난리를 치더니그러면서 돌연 키스를 해 왔다!“내 애인이 되겠다고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난 어제부터 이미 마음의 카운트를 시작했으니까 그렇게 알아요.”큰일 났다.손절 각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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