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부, 명예,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완전 무결 천재 마법사 공녀 앨리스.늘 칭송만 받던 그녀가 단 한 순간의 실수로 악마를 소환해 버렸다!“나는 악마 에이든.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지. 자, 네가 이루고 싶은 건 뭐지?”하지만 제국에서 악마 소환은 즉결 처형이 내려질 정도의 중죄.그렇기에 앨리스가 바라는 건 딱 하나였다.“네가 마계로 돌아가는 것. 꺼져, 당장.”그러나 이미 소환한 악마를 다시 마계로 돌려보낼 방법은 없었고.앨리스는 제 부탁을 들어주면 조용히 마계로 돌아가겠다는 에이든의 거래를 받아들이는데…….어라? 이 악마, 생각보다 유능하다?!“에이든 경, 저와 대련해 주십시오!”검술이 뛰어나 공작가의 기사들을 홀리지를 않나,“이쪽에서 마기가 느껴지는데.”마수 추적 네비게이션이 되어 주질 않나. 그리고 무엇보다…….“왜, 내가 너무 잘생겼어?”사람을 홀리는 이 외모가 특히 유능하다!과연 앨리스는 에이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그를 마계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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