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타 [독점]

보니타

“이미 혼처가 정해진 공주를 선선히 바칠 줄은 몰랐습니다. 그것도 살인귀라 소문난 내게.”
사내는 마치 인외의 존재처럼 섬뜩하게 잘 빚어진 얼굴을 갖고 있었다.
이눕트 제국의 황태자, 카시야스 데 하비에르.
황제에게 오직 승리만을 안겨다 준 뛰어난 책략가.
동시에, 자신의 침실에 들인 여인들을 매일 아침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만든다는 음흉한 살인귀.
이런 사내에게 보니타는 원수의 딸을 대신해 공녀로 바쳐졌다.
죽음 앞에서, 그녀는 황태자와 목숨을 건 거래를 한다.
“나와 몸을 섞은 여인은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몸을 섞는다는 카시야스의 말에, 보니타가 흠칫하고 어깨를 떨었다.
“선택은 그대가 하는 겁니다만, 참고로 말하자면 나는 기회를 두 번 주지 않습니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