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식이야? 어떤 자식의 아이를 배어서 왔느냐고.”끔찍한 오해 속, 여주는 아이를 낳자마자 도망치고그렇게 방치된 아이는 결국 굶어 죽고 마는데…………에서 방치된 아이로 태어났다.이대로 있다간 난 굶어 죽고, 주인공들은 해피엔딩을 맞이하겠지.그렇게 둘 것 같아? 가출이다! 그랬는데.“일단 집으로 가지.”“싫어요! 전 가출했다니까요?!”“너희 집 말고, 우리 집.”갑자기 나타난 서브남주에게 납치를 당했다……?호랑이 굴에 잡혀 들어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산다고 했어!그런데……“메이벨! 이것 봐! 널 위해서 내가 꼬리 털로 코트를 만들었어! 어때, 내가 최고지?”“막내 쪄 죽일 일 있어? 메이벨, 덥지? 이리 와, 난 뱀이라서 시원하잖아.”“자아, 오늘은 제가 17:1로 싸워서 대공님을 구해 드린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위대한 연금술 신의 성녀시여! 오늘도 제게 지식을 나누어 주시옵소서!”호랑이 굴이 마음에 들면 어떻게 해야 하지?게다가, 평범한 새끼 사자인 줄 알았는데.[우리 잤다. 손잡고.][생겼다. 아이.][내 배에.][책임 부탁.]아니, 너 수컷인,[책임.]그니까 너 수컷,[책임.]…….난 대체 뭘 주운 걸까?표지 일러스트 : 두미타이틀 디자인 : 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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