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의 재판》
자정, 빛으로 이루어진 법정이 열린다.
살해당한 피해자의 감정이 푸른 파도처럼 흐르는 이곳.
'감정 추적자' 진하율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분노는 붉게, 공포는 검푸르게, 연민은 분홍빛으로—
감정의 색과 흐름 속에서 그는 진실을 찾아낸다.
하지만 사건을 해결할수록 더 큰 의문이 그를 기다린다.
피해자의 마지막 감정은 왜 이상한 파문을 남기는가.
빛의 판사 LUX는 왜 그에게만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가.
그리고 13년 전,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푸른빛 감정의 세계, 그 안에 숨겨진 비밀.
《0시의 재판》, 매일 밤 자정, 법정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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