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댓글창이 보인다

눈앞에 댓글창이 보인다 완결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상처남,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어느 날부터 이상한 글씨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Best> 황금세가금씨남매처돌이
선발대입니다. 남주 완전 처돌았구요. 여주 완전 처연해요.
후회 없는 집착감금쓰레기통 야미(⋆ˆ ³ ˆ)♥

선발대는 무엇이고, 남주 여주는 도대체 무슨 뜻이란 말인가?
내가 미친 건가 싶어 당황스러웠지만,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건 미래의 일을 알려 주는 신들의 대화임이 분명하다고.

그 내용을 토대로 바람피운 쓰레기 약혼자도 버리고, 사업도 성공했다.
앞으로 탄탄대로만 걸을 일만 남아 있다고 생각했는데…….

<Best>똥차는폐차장으로
이 소설 가장 똥차는 줘패드로도 아니고 작가였다
이걸 여기까지 본 내 인생이 레전드

전조 없이 세상이 망하고, 어릴 적으로 회귀까지 해 버렸다?

▶잠깐 맛보기

전조 없이 세상이 망했다.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내 방 침대 위였다.

“인생……. 왜 나한테만 이러는데!”

오랜 시간 신들의 대화를 훔쳐보면서, 세계 멸망이 여주와 남주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챘다. 문제는 내가 남주와 여주의 정체를 전혀 모른다는 점이다. 이름도 모르고 생김새도 몰랐다. 남주는 이능력자에다가 눈이 안 보이는 장님이라는 것까지는 알았다.

그래서 나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이능력자들을 후원했다.
전생에서도 전전생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세상이 이로울 수 있는 선택을 해 왔다.

‘제발 세상을 안전하게만 만들어 다오.’

많은 걸 바라지 않았다. 세상만 무사할 수 있다면 죽는 그 순간까지 그들에게 돈을 갖다 바쳐도 상관없었다. 그렇게 개같이 벌어서 내조했건만…… 돌아온 것은 싸늘한 배신이었다.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한단 말인가?

‘차라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나 알면 내가 그걸 어떻게든 막아 볼 텐데.’

돈을 그렇게 부어 넣었음에도 나는 이능력자 머리털 하나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니 그들이 마지막 날에 대체 무엇을 했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내가 그렇게 돈을 가져다 바쳤는데…… 내 소원 하나도 이루어 주지 못해? 무능한 자식들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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