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닉

탐닉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인은 십여 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런 그녀를 찾아온 과거의 인연, 선준무.
""여긴 어떻게 알았어?""
한때 서로만을 보듬어 의지하던 연인이었으나,
그들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가족의 반대로 먼 이국 땅으로 보내진 제인은 그와 마주하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나 돌고 돌아 결국 그일 수 밖에 없는 것을,
그녀의 마음이 그만을 담는 것을 깨달은 제인은 다시 용기를 낸다.
***
사랑하다가 헤어지고, 자연스럽게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하는 보통의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다.
동물 중에는 세상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이 마주친 존재를 제 보호자로 믿어 버리는 것들이 있다고 했다. 그들의 본능이 그렇다고 했다.
제인에게는 준무가 그랬다. 제인에게 준무는 그녀가 세상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을 마주친 존재 같았다. 본능적으로 믿어 버리게 되고, 본능적으로 사랑하게 된 그런 존재 말이다.
""전화 안 하면 내가 할 거야.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걸 거고.""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후회? 그만큼 했으면 됐잖아. 그만하고 싶어.”
“밀어내도 안 갈 거야, 이젠.”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