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시골에서 살던 강돌고래 수인 강하경은 오랜 친구에게 취업 사기를 당해 서울에서 미아 신세가 되고 만다.
그리고 그때, 그에게 다가온 커다란 사내.
“합격, 여기서 일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취업에 성공하게 된 하경은 예상보다 더 즐거운 서울 생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낸다.
그러던 중, 하경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바다 수인에 서울깍쟁이, 그리고 상당히 위험한 직업을 가진 것 같은 사내, 사장님에게 홀라당 반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
과연 하경은 제게 닥친 시련 그 자체인 사내와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용감한 강돌고래의 촉촉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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