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만도 못한 은혜 (15세 이용가)

짐승만도 못한 은혜 (15세 이용가) 완결

수백 번의 시도에도 번번이 죽고 마는 최애를 구하고 싶다 생각만 했을 뿐인데,
전략 게임 ‘트리테일즈’에 직접 빙의하게 된 강윤.
그가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제국을 정복하고 황좌에 오르는 것뿐이었다.

황제가 되기 위해선 공략 캐릭터와의 결혼이 필수적이었고,
최약체 스타팅인 14번째 황자 ‘단테’로 빙의한 강윤은 무수한 재시작 끝에 겨우 왕세자가 된 후,
최애였던 비운의 공주 이비엔과 약혼을 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약혼식을 위해 도착한 이비엔의 고국, 엘 프란에서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게 되고,
어린 이비엔을 데리고 돌아온 고국에서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는데.

“귀빈께서는… 공주님이 아니라 사내아이십니다.”

믿기 힘든 진실에 단테는 이비엔을 자신의 번견으로 키워 황좌를 얻는 도구로 쓰고자 한다.

“살고 싶으면 살아남을 가치가 있게 행동해. 그럼 네 숙부에게 복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
“나한텐 사람이 필요해. 내 검이자 수족이 되어 내게 충성한다면 빼앗긴 왕위도 되찾아 주겠다.”

감정을 배제하고 엔딩을 보기 위한 도구로서만 대하고자 노력했지만,
단테는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이비엔에게 점점 정을 주고 만다.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 못한 채.

“저를 키하라의 왕녀에게 던져 주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셨다니, 안 될 일이잖아요.”

마침내 곧 엔딩이라 생각한 순간, 모든 계획이 뒤틀려 버렸다.
가장 믿었던 존재에 의해.

“저는 폐하께서 직접 선택하신 유일한 정혼자이자 손수 기른 개새끼니까요. 꼬리는 아니지만 아래를 흔들어 기쁨을 드릴 거고요.”

강윤은 과연 이비엔에게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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