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야.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인간인 한, 나는 너만을 위해 살아갈 거야.”
종강 파티 후 집으로 돌아가다
온갖 괴물이 나타나는 괴이 현상에 휘말린 유지하.
사람들과 함께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괴이에게 먹힐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수칙서에도 없는 의문의 방에서 그는
제 눈앞에 뜬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데…….
“……제, 일헌?”
무시무시한 괴이가 사람으로 변했다!
“너, 맛있어 보인다. 몇 살이니?”
“히익!”
자신을 잡아먹을 괴이인 줄 알았지만,
덕분에 무사히 탈출한 지하는
괴이를 관리하고 격리하는 관리국에 스카우트 된다.
바로 제일헌이 이끄는 탐색과 7팀의 팀원이자
그의 오염 안정제(?) 역할로.
그런데 이 아저, 아니 팀장님이 왜 이렇게 잘생겼지?
어째서 이렇게 다정할까?
그리고 왜 나에게…… 헌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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