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와 사파, 흑도와 백도. 심지어는 마교와 무림맹까지.사실 무림에도 모든 흐름을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이 있다!못 믿겠다고?그럼 주인공들이 필요할 때 딱딱 등장하는 영약이며 기연들이 다 어디서 나왔겠냐?“소소야. 화산의 제자 지나가는 길에 만년지리는 잘 풀어두었느냐.”“예, 사부님!”“흑왕산 기관진식에 연기는 다 피웠는고.”“예, 사부님!”전부 무림 흑막의 제자가 되어버린 내가! 뒤에서! 열심히 세팅한 거란 말이다!***“네 몸은.”“극음지체인가요?”“아니다.”“그, 그럼 아. 반대로 극양지체인가요?”“아니. 소소야. 넌 아-무 것도 아니다. 내공만 돼지처럼 가지고 있구나.”뭐라고요? 꿀꿀?나는 내공만 이상할 정도로 그득해서, 마교에 걸리면 홀라당 잡아 먹힐 거라고?그래서 원작 주인공이자 미래의 천마를, 마교의 노예 시절에 구해와서 제자 삼았다.그런데 얘가 쑥쑥 크더니.“혼자가 되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잖습니까."키가 두 뼘은 더 큰 바람직한 강호인이 되어서, 나를.“연모합니다.”엄마야!#내공돼지스승 #떡대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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