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사랑 받는 막내 황녀로 꿀 빠는 인생은 잠시 안녕.1년간 다른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황족 성인식에서거의 최악의 패인 '말단 기사' 카드를 뽑아버렸다.그렇게 배속된 뒷배와 실력이 조금씩 모자란 사람들이 모인 기사단에잘생긴 오빠 친구 엘리아스가 단장이 되어 나타났다.‘정체를 들키면 안 되는 게 규칙인데 이미 저를 아는 사람이 있는데요?’ Q. 이래도 돼? A. 응~ 안 들키면 돼.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들키지 않고 기사단 생활을 이어가는데 사고뭉치 '클로이'가 첫사랑 '비올레타 황녀'라는 걸 모르는 엘리아스와 자꾸만 엮이게 된다.두근거리는 심장, 자꾸만 붉어지는 뺨.분명하다. 이건 사랑이었다. 그것도 첫사랑.* * *“두 사람을 동시에, 똑같이 사랑할 수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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