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어려서 고아가 되고 양부모님마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오갈 데 없어진 18살 민희윤. 양부모님의 아들인 재하의 도움으로 같이 살게 되지만 유일하게 의지했던 재하가 유학을 떠난 후 냉정한 할머니와 살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학교 담을 넘다 주차되어 있던 차를 망가트린 인연으로 재하의 친구 태후를 만나게 된 희윤. 태후는 장난삼아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하고, 갈 곳 없던 희윤은 태후와 동거에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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