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천하를 이룩하고, 탈마의 경지에 이른 천마 유광옥. 죽음을 앞둔 그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졌다.[죄인 유광옥에게 고한다.][그대가 무너뜨린 무림의 질서를, 그대가 다시 바로 잡으라.][이제부터 그대는 화산파의 도사 유청문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멸문한 화산파의 도사가 되어 악업을 청산해야 하는 그였지만, 순순히 따를 생각은 없다.“상제여. 개소리는 개집에 가서나 하도록! 본좌는 다시 한번 천하군림을 할 것이니!”무림은 재건될 것이다. 다만 천마인 그의 방식대로!표지 일러스트 : s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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