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돌연 나타난 균열.유례없는 혼란과 재앙으로 세상이 얼룩졌을 때, 균열에 빨려 들어갔던 사람들이 능력을 각성해 돌아온다. “남지아 씨! 능력이 뭡니까? 몇 등급입니까?”“치유 A등급이요. 근데…… 물리요.”아리송한 얼굴을 한 기자들 사이로 남지아가 스패너를 휘두르며 다가왔다. “기자님, 다치셨네요? 제가 치료해 드릴게요.”남지아의 스패너가 햇빛을 받아 반짝인 순간.깡-!말 그대로 때려서 사람을 치료하는, 물리 치유 헌터의 등장이었다.*** 이중 균열의 비밀을 풀기 위해 시작된 탐사 프로젝트.“같이 진입하죠, 주희원 씨. 아니, 주희원 헌터님.”남지아가 주희원을 바라봤다.“들어가서 몬스터가 보이면 싹 다 조져요. 만약 몬스터가 없으면 탑으로 가요.”“탑인 건 어떻게 알죠?”“탑처럼 생겼어요.”#여주현판 #헌터물 #개그물 #엉뚱녀 #능력녀 #먼치킨녀 #까칠남 #츤데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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