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살, 중학교를 졸업하는 해에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우리 집안엔 마왕의 피가 흐른다.”그건 진짜였다. 거짓말이 아니었다. 다만 우리 아버지는 눈이 파래지는 재주가 있는 동네 치킨집 사장님일 뿐이었고, 난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좀 튼튼한 동네 치킨집 아들내미일 뿐이었다.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날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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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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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밝은아이 LV.30 작성리뷰 (78)
다만 후반 급전개로 스토리가 부실한 느낌이 드는 편.
슬픈눈 LV.29 작성리뷰 (71)
하수인들 진화시키는건 재밌엇음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소설
phxnash LV.3 작성리뷰 (1)
백화사 LV.16 작성리뷰 (24)
안가사 LV.9 작성리뷰 (6)
세계문학책시루 LV.24 작성리뷰 (39)
주인공의 성장은 지나치지 않고, 찾아오는 위기는 작위적이지 않다
히로인들은 입체적이진 않지만 매력적이고. 주변인물은 어쨌든 끝까지 함께간다.
다만 후반부의 급전개는 이번에도 피할 수 없었으니,
항상 마지막에 비밀이 모두 밝혀지고 등장하는 진정한 적을 급하게 처리하는 이유가 뭘까...?
HLT LV.18 작성리뷰 (30)
완결까지 나름 깔끔한 작품.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읽히는 편
검은절벽너머에 LV.43 작성리뷰 (155)
라일락 LV.21 작성리뷰 (43)
9911230 LV.22 작성리뷰 (38)
wonjoon0524 LV.8 작성리뷰 (5)
달덩이 LV.24 작성리뷰 (55)
무난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뻔한 스토리지만 짜임새가 있어서 피로감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yurias LV.21 작성리뷰 (39)
에필로그에서 '아 정말 힘든 싸움이었어'...
할 말을 잃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