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아역배우였공 X 크리에이터수 ]#현대물 #오메가버스 #달달물 #쌍방구원 #친구>연인 #청게>캠게 #미인공 #미인수 #상처공 #상처수#짝사랑공 #사랑꾼공 #수한정다정공 #우성알파공 #햇살수 #다정수 #애정결핍수 #우성오메가수천만 met u 시대.방과 후 교실에서 생방송을 켠 공부 브이로거 은솔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다.그때, 은솔의 소꿉친구인 민백하가 예고도 없이 교실로 찾아오는데…“자는 것도 예뻐.”비스듬히 기운 고개, 다정함이 어린 새카만 눈동자. 그리고… 누구나 홀릴만한 예쁜 외모는…ㄴ dlraud2 : ㅇㄴ 내 눈깔에 이미 ㄱㅇ 필터 껴졌다면 침착해; 얘네는 그냥 친구다… 친구야…ㄴ dlraud33 : 이제부터 우리는 저걸 썸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생방송을 시청하던 구독자들까지 홀려 버렸다.그리하여 [ 단짝 V-log ] 지금 시작합니다!***은솔과 민백하의 눈동자가 채팅을 쫓아가느라 바빴다.“와… 시청자가 점점 더 느는데?”“그러…게?”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시청자 수는 경이로울 지경이었다.책상 위에 걸터앉은 민백하가 눈을 끔뻑였다.ㄴ 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얘들아 말을 해ㄴ 슨생님들.. 우리 애들이 말을 안해여..은솔은 본래 제가 더 라이브 경력이 많았기에 이끌어 주려 했다.하지만 이끌어 주기는 무슨. 지나가는 개도 웃을 법한 생각이었다.반갑다고, 너무 좋다고, 몹시 장대한 인사에 가슴이 벅차올라 말을 똑바로 할 수 없었다.ㄴ 아니 다들 백하 솔 ㅈㄴ 예쁘다길래 얼마나 예쁜지 보러 왔는데 ㅈㄴ 예쁘다; ㄴ 근되요 진짜 친구에여?채팅 중에 제일 마지막 말을 보고 은솔이 정신을 차렸다. 지금 방송 중이고 자신은 프로다.이것만 머리에 꾹꾹 누르고 천천히 입을 뗄 찰나 민백하가 먼저 선수 쳤다. “친구일 수도 있고.”뭐라고?“아, 그런데 저랑 솔이랑 서로 엄청 아끼고 또, 사이가 각별해요. 궁금하죠?”어… 어, 또 시작이네. 이 미친놈이?“자세한 건 올라오는 브이로그 영상과 라이브로 확인해 주세요.”아역 배우 한 짬이 이런 건가.타고난 어그로?은솔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안색이 하얗게 질린 채 민백하를 올려다보았다.“나 잘했지.”그리고 이어지는 민백하의 말에 꾹 닫혀 있던 입이 떡 벌어졌다. 녀석은 칭찬을 바라는 듯했다.응, 잠깐 빙의한 게 분명했다. 은솔은 그리 결론을 내리고 정정하려 했는데,ㄴ 연프 가나요ㄷㄷㄴ 꺄 ㅁㅊㅁㅊ 아니 얘네 모해요~?ㄴ 연프 찍을 준비하는 듯ㅋㄴ 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솔아ㅠ 응응,, 그대로 벙쪄있쟈말해도 안 믿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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