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어쩔 수 없네. 들었지? 우리 사귀어야겠다, 세현아.”원치 않는 오메가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세현.이를 피하기 위해 소꿉친구인 승언의 집으로 가출한다. 그러나 승언은 십 년 전부터 세현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이를 핑계 삼아 세현에게 흑심 가득한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야, 진짜 이, 이렇게까지 해야 해?”“세현아, 당연히 이래야 사귀는 사이라고 믿지. 아까 말했잖아. 너 내 말 못 믿어?”“못 믿는 게 아니라,”“그럼 뭐가 문젠데?”“……나 처음이야.”……그건 나도거든?"그럼 넌 나랑 결혼 안 할 거야?""많이 먹어, 자기야. 그래야 힘내서 결혼도 하지."당연하게도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승언은 과연 세현의 정략결혼을 막고, 그의 사랑을 무사히 쟁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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