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 맨.세상 모든 것을 전달해주는 이들에게 붙여진 이름.물건, 생명체 혹은 정의와 평화 같은 개념마저도 딜리버가 전달하지 못할 것은 없다.“세이튼 맥기지, 이게 바로 네가 전달받을 정의다.”“법! x발 법대로 하는 게 맞는 거잖아!”“맞지, 그래서 지금 법대로 하는 거잖아.”딜리버의 전달 행위는 그 자체로 법이니까.초인과 초생물이 지배하는 이세계,개량된 말을 타고 다니고 다니는 초인.일이 없어 찾으러 다니는 궁상조차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배달부.심판관, 저승사자.그게 바로 딜리버 ‘요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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