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는 꼭 필요했던 혼인.그러나 그것은, 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피하고 싶었던 혼인이었다.*악녀로 알려진 인빈의 딸, 효진옹주.밝고 맑은 성품의 여인인 그녀는 왕의 교지를 받아 세자의 최측근인 권규와 혼인한다.“왜 저여야 했는지 이유를 아십니까?”“서방님….”옹주의 부마가 되면 조정에 진출할 수 없는 법.모두가 규의 재능을 아까워하고, 규 본인도 그 사실을 괴로워한다.‘품지 말거라. 정도 주지 말거라. 간악한 계집의 핏줄이니 너를 어찌 홀릴지 모르니.’그렇게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져만 가는데…….#동양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첫사랑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애증 #권선징악 #능력남 #까칠남 #상처남 #무심남 #절륜남 #동정남 #존댓말남 #후회남 #다정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짝사랑녀 #상처녀 #동정녀 #애잔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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