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 남자친구의 바람, 그리고 그들의 임신.미유는 가장 사랑했던 두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삶의 회의를 느끼며 겨울 바다에 찾아간다.그곳에서 만난 남자, 황홍우.그 또한 절친과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상처를 안고, 바다를 찾아왔었다.퍽 운명적인 만남이었다.지독한 현실을 술로 잊고,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둘은 미친 듯이 술을 마셨다.그렇게 끊긴 필름. 새벽녘 눈을 뜬 미유는 홍우와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문제는 전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이게 무슨 일이에요?”“이왕 이렇게 된 거…… 다시 합시다.”그러나 홍우는 당황하지 않고 그녀에게 다시 입 맞춰온다.미유는, 진통제와 같은 그의 키스를 받아들이게 되고.그 겨울, 미유는 악마의 유혹에 이끌리고 마는데…….#현대물 #어른연애 #원나잇 #운명적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속도위반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유혹남 #능글남 #상처남 #후회남 #직진남 #능력녀 #다정녀 #순정녀 #순진녀 #털털녀 #엉뚱녀 #잔잔물 #신파 #이야기중심 #달달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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