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끝까지 참 비겁하군요."그녀를 잃은 슬픔에 10년을 살아온 남자, 차태림. 그와 닮은 여자와의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이유주.사랑 없는 결혼이라 말하며 시작된 둘의 관계. 하지만 서서히 녹아내리는 그의 차가운 벽과, 조금씩 무너져가는 그녀의 방어막."전 결혼까지는...""우리, 결혼하죠?"계약으로 시작된 결혼이 진정한 사랑으로 물들어가는 순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펼쳐지는 뜨거운 밤.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 태림의 첫사랑을 닮은 유주는 과연 그의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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