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나쁜 관계>에서 <우정의 결말>로 변경되어 재출간되었으며, 외전을 포함한 15금 개정증보판임을 안내드립니다.서로가 공기처럼 편했던, 소꿉친구 한겸과 서윤아.하지만 하룻밤의 실수로 둘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져 버린다.“난, 그날 좋았어. 넌 정말로 아냐?”“나는…….”친구도 연인도 아닌 사이에서 그가 건네는 나쁜 제안.“네가 선택해. 이렇게 지내든지, 아니면 영영 날 안 보고 살든지.”절대 친구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남자.그리고 그런 남자를 잃고 싶지 않은 여자.결국 그녀는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자신 있어?”“……뭐가?”“나랑 실컷 물고 빨고 하고 나서도, 남자가 아니라 그냥 친구로 볼 자신 있느냐고.”사랑보단 멀고 우정보단 가까운,아슬아슬한 관계의 시작.우리는 과연 친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우정의 결말」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