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에는 가스라이팅, 강압적 관계, BDSM, 도구를 이용한 관계, 여공남수, 관계 시의 촬영, 납치 및 감금 등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의 요소들은 단순 성관계를 위함이 아니라 복수와 애증으로 얽힌 관계를 풀어 나가는 단계에서 불가분의 요소로 등장합니다.※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되었던 작품의 일부 문장 및 표현을 다듬은 개정판입니다. 기존 도서와 내용상의 차이는 없으므로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어느 날 갑자기 애인의 친구인 해원에게 납치를 당한 태수.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거기에서만 그치지 않고, 해원은 태수를 갖가지 방법으로 능욕하기 시작한다. 절망과 쾌락에 허우적거리는 것도 잠시, 극한으로 몰리던 태수는 마침내 의식 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자신의 죄와 마주하게 되는데…….죄를 지은 자에게 저지르는 범죄.진실을 마주한 태수가 느끼는 것은 단순한 죄책감일까, 그 이상의 감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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