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언어장애, 가정폭력으로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정태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어느 날부터 다가오기 시작한 인우의 도움으로 왕따에서 벗어나고,인우의 다정함에 정태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인우로 인해 달콤한 미래를 꿈꿨지만, 곧 무너지고 만다.8년 후, 의사가 된 인우는 인파 속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정태를 발견하고...그의 모습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정태를 억지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데...네게 받은 온기가. 희망이.......네가 준 사랑이 너무 아팠다.나는 바보 같은 사랑을 했다.-서정태-나의 사랑이 고통스러웠다.이미 너는 갈기갈기 찢어 없어졌다.이제 내게 아무것도 아니었다.아무 말 없이 도망간 너 따위.내가, 내가, 절대로 떠오를 리 없다고.-노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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