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런던

제이 런던

*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는 2021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의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그 순간, 깨달았다.이 사람이다. 나를 지켜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내가 지켜야 하는 사람.…바로, 레이크 퀸이었다.5년 전 인간쓰레기라 할 수 있을 만큼 방탕한 해리를 경호하다, 어떤 사건에 의해 그에게 총까지 겨눈 제이 런던. 그길로 해리의 라이벌인 레이크 퀸의 경호원으로 전향한 제이는 어느 날 레이크의 목숨을 위협하는 음모와 맞닥뜨리고, 그것이 해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할리킹 #스릴러 #복수 #재벌공 #경호원수*“너의 고용인은 나야. 내 말에 따라.”“목숨을 담보로 하지 말아요! 무모한 짓입니다.”화를 내자 레이크가 날 빤히 바라보았다.예쁘게 햇빛을 받은 바다의 색 같은 두 눈동자가 나를 향해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기엔 상당히 어처구니없는 순간이지만, 나는 레이크 퀸의 눈이 좋았다. 신비롭고 아름다웠다.빌어먹게 잘생긴 면상을 한 그가 내게 물었다.“그럼 너는?”“뭐가요?”“넌 목숨을 담보로 애버튼 가문을 걷어차고 내 사람이 됐지.”“…….”“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무모한 사람은 너야, 런던.”갑자기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듣고 있자니 황당해졌다. 그것과 이 상황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반박하지 못한 건, 말하는 그가 담배 피우고 싶다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였다. 그가 한숨 섞인 목소리로 뇌까렸다.“그래서 골치가 아파.”“무슨….”무슨 의미냐고, 그렇게 물어보려고 했지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엄호해.”레이크의 얼굴이 침대 옆 협탁에 놓인 거울에 비쳤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 옆에 놓였던 전등이 파삭 깨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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