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물 #청게 #무심공 #미남공 #후회공 #짝사랑수 #명랑수 #재회슬럼프에 빠져 있는 미대 입시생 연우.그는 어느 날 우연히 수영을 하는 민수원을 보고 그림을 그린다.몰래 수원을 그리며슬럼프에서 빠져나온 연우지만, 결국 수원에게 행적을 들키고 마는데…….“예술하는 새끼들 중에는.”“…….”“호모가 많다더니.”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하는 녀석의 눈은 싸늘했다. 경멸이 가득한 시선이었다.그 눈에 나는 정말로 바보가 되어버린 기분이었다.당연히 미안하다는 말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입술만 겨우 달싹거릴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여기도 있었네.”※현재 판매 중단된 (구)<파레트 소년>의 개정, 증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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