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사진을 전공하고 감각도 타고나 스스로 천재라고 자화자찬하는 수안은 시인 랭보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다. 수안은 유명 사진작가 조영인의 어시스턴트를 하며 촬영장에 갔다가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동경했던 아이스하키 선수인 백민후와 재회한다. 그리고 재회를 계기로 얼렁뚱땅 백민후와 밤을 보내기까지 한다.그날부터 수안을 애인 취급하는 백민후는 하루는 다정하고, 다른 하루는 막돼먹었다.미친놈인가, 단기 기억상실인가. 아니면 이중인격자인가?“나 그래서 더 좋아.”“…….”“다른 사람 같아서. 미친놈 같아서. 제정신 아니라서.”“…….”“정말 다른 사람 같아.”“…….”“나 그래서 더 좋아.”지킬과 하이드라니……, 이중인격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잖아.‡키워드현대물, 다공일수미인수, 어디로튈지알수없수, 상처수미남공, 집착공, 츤데레공, 다정공, 지킬과하이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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