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과 잠자리하는 그놈도 내 아들이라고?만난 지 9개월, 사귄 지 6개월째인 승표와 필주.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찾아왔다.난데없이 등장한 필주의 친모와 주길주 회장 사이의 과거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본격 막장드라마가 시작된다.“필주야, 결혼하자고 안 할게. 너 내 양자로 들어와라.”“……한 대 칠 뻔했네.”청혼하는 남자, 거절하는 남자, 그리고 돌아가고 싶은 남자.“너 그 새끼랑 오래 못가. 그 새끼가 버리면 언제든지 나한테 와. 기다릴게.”필주를 되찾고자 모습을 드러낸 태준은 ‘점의 전쟁’을 선포하는데…….개연성을 개밥에 말아먹은 막장드라마.두 번째 시즌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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