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는 게 유일한 취미였던 방구석 덕후, 이무화.어느 날 그녀는 트럭 추돌 사고로 머리를 다치면서 ‘TV 과잉 기억증’이라는 병을 앓는다.한 마디로 TV 프로그램 한정, 놀라운 기억력을 갖게 된 것! 어쩌다 듣보 방송국 쩌리 부서 ‘운영팀’에 막내로 입사하게 되는데.PD도 방송작가도 아닌, 뒤치다꺼리 전담맨 이무화!뛰어난 두뇌를 베이스로, 새로 얻은 특수한 능력을 더해 권모술수 방송국에서 살아남아라.“방송국? 컴온! 내 능력으로 씹어먹어 줄게.“할 줄 아는 건, TV 보는 것 밖에 없던 여자의 대한민국 방송계 기강 잡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제1회 키워드 공모전 수상작 <할 줄 아는 건, TV 보는 것밖에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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