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게 안고 싶은, 내 오메가.”용병 출신의 보안 회사 대표 닉 스톡턴은 우연히 마주친 아름다운 남자에게서 생전 처음으로 자신을 의지와는 상관없이 흥분시키는 페로몬을 느낀다.그 상대는 로즈 바이오 제약의 대표 오웬 로즈.눈이 마주치는 순간, 오웬이 자신의 오메가임을 확신한 닉은 때마침 테러범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오웬을 구하고, 이를 계기로 오웬의 초대를 받아 로즈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어렸을 때 알파인 사촌을 다치게 한 사실 때문에 자신이 '괴물' 오메가라 생각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속해 왔던 오웬이지만, 닉의 단순하고 어떻게 보면 무식(?)하기까지한 구애에는 속수무책으로 넘어가고 만다.한편 오웬을 공격한 테러범에 대해 조사하던 닉은 오웬을 위협하는 무리들이 단순히 로즈 제약에 반감을 가진 것이 아닌 오웬 자신을 노리는 세력인 것을 알게 된다. 닉은 오웬 모르게 그들을 해결하려 하는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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