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그룹의 막내아들이자 마케팅 담당 이사 백도영.그의 비서로 일하는 유연우는, 어느 날 상사의 부름에 옥상으로 올라간다.“연우 씨, 남자랑 그런 거 처음이라며.”“제가… 이사님께, 그런 말을….”“응, 했죠.”상사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적이 없기에연우는 정신이 아득해졌다.*구용 그룹 자제의 약혼 파티에 참석했었던 두 사람.파티 도중 오메가의 페로몬 향을 맡은 연우는약이라도 먹은 듯 끌려가는 오메가를 보고 그를 구하러 간다.“그쪽한테도 좋은 거 줄까요?”하지만 놈들이 연우에게 약을 먹여,되레 붙잡히고 마는데…당하기 직전, 도영이 연우를 구해내고연우는 히트 사이클을 억제하지 못하고 도영을 붙잡는다.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은밀한 욕망을 상사에게 모조리 들켜 버린 연우.과연 도영은 연우의 욕망을 채워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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