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고 [단행본]

소마고 완결

지구에 자성이 사라지면서 인류가 우주 방사능에 의해 대량 사망하고, 백 년 동안 여러 이종들이 변이해 서로를 삼키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 않은 인류는 인간들만의 기지를 몇 곳을 만들어 겨우 생존한다.이종(異種)이나 자아를 가지고 있던 작은 버섯 '안저'는 괴물의 공격으로 죽어가는 10대 소년인 '안쩌'를 구해 그를 자신이 사는 동굴로 데려오지만, 이미 '안쩌'는 죽어가는 중이다. '안저'는 '안쩌'의 시신을 영양분으로 흡수, 섭취하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이할 수 있게 된다. 과거 고이 간직하고 있던 포자를 잠이 든 새에 도둑맞았던 '안저'는 포자를 되찾을 목적으로, 포자를 훔쳐간 자들이 남긴 탄피와 안쩌의 배낭을 메고 인간들의 기지로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우연히 만난 용병단과 동행하게 되지만, 알 수 없는 사이 용병 단원들이 이종에 감염되어 괴물이 되어버린다. 안저는 이들에게서 도망쳐 유일하게 살아남은 용병 '밴스'와 함께 북방기지의 사이드 시티로 향한다.북방기지에서 이종 사살의 책임을 지고 있는 심판정의 심판자 '루펑'은 기지의 입구에서 밴스를 사살하면서 안저와 충격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안저는 밴스가 감염되지 않았었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안저를 이종이라 의심하는 루펑은 안저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하지만 안저의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온 데다 별다른 혐의가 없어 안저를 풀어주게 된다. 만남의 첫 단추부터 불편한 관계로 시작된 두 존재, 이종 심판관과 작은 이종. 갈수록 인간 기지를 거세게 공격해오는 이종들의 습격과 급격히 다가오는 인류 멸망의 날, 서로의 대척점에 선 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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