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전생의 기억을 가진 노예 55번은 귀한 연금술사로 새로 태어났지만, 짐승과 다를 바 없이 살았던 탓에 연금술보다 사람다운 생활 방식을 먼저 배워야 했다. 연금술사를 보좌하는 열쇠, 리너우의 나뭇잎 요정 올빈의 도움으로 느릿느릿 말하고, 쓰기를 익히던 노예 55번은 늑대에게 공격받아 도움이 필요한 로아를 만나게 된다. 세상의 이치라고는 노예와 주인밖에 모르는 55번은 상처 입은 로아를 버려진 노예라고 착각하고 좋은 주인님이 되기로 결심한다.“아……. 제 이름, 왜 일 번입니까?”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천천히 또박또박 말했다.55번이 고개를 끄덕끄덕 움직였다.“내 1번 노예입니다. 일 번이.”‡키워드판타지, 환생물, 복수, 왕족, 귀족, 연금술사, 힐링, 성장, 일공일수, 일편단심다정공, 헌신공, (과거)황자공,적극수, 능력수, (전생)노예‡캐릭터55번/페이 타데우스 (수)짐승처럼 사육되는 노예였던 전생의 기억으로 상식이 부족해 열쇠인 올빈이 알려주는 지식과 책으로 모든 것을 습득하는 갓 태어난 연금술사. 희귀한 존재로, 낯을 가리고 직설적인 편이라 사람들은 괴팍하고 거만한 줄 알지만 실은 착하고 상냥하다. 자신의 1번 로아를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다.로아 타데우스/1번 (공)이름뿐인 공작으로 성에 갇혀 살다가 페이를 만나 전환점을 찾는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산다. 기사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체격이 좋다. 인내심이 지나치게 많고 매사에 신중하다. 사랑도 차근차근 순서를 지키고자 하는 순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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