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현을 놀리는 데에 도가 튼 단무진.그런 단무진에게 놀림받으며 살아온 데에도 도가 튼 명치현.어느 날, 두 사람은 실수로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 다음 날 단무진은 뻔뻔하게도 말한다.‘나 너 좋아하는데, 그냥 해 주면 안 되냐?’제발 그냥 죽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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