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20세.세상 무서울 것 많고 의지할 곳 없는돈 한 푼 없지만 튼튼한 몸… 도 없는.그리 가진 것 하나 없어 서럽던 마음속이세상 무료하단 얼굴로 설핏 저를 골리던그 남자, 황지욱으로 온통 차 버렸다.틈만 나면 엉덩이를 만져 오고무드라고는 태어날 때부터 없어 뵈는 아저씨지만,“집 좋아 보여요. 저도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싶었는데…….”“그럼 와서 살어.”“그래도 돼요?”집도 품도 가족도 안겨 주는이 남자의 따스함과 사랑에는정말이지 도리가 없었다.무심한데 다정하고, 무신경하지만 섬세한,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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