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넝쿨째 굴러온 후회공 (완결) [19세 완전판][단행본]

넝쿨째 굴러온 후회공 (완결) 완결

#역차원이동(?) #다정한집착광공 #수한테잘못한거없는후회공 #감금했는데이게아니공 #감금이체질이수 #원작(?)읽었수 #집돌이인싸수 “내가 다 잘못했어. 한결아. 제발 용서해 주면 안 돼?”BL소설을 좋아하는 누나를 둔 한결은 햄버거 사러 갔다가 오는 길에 갑자기 용서를 비는 미남을 만난다.소설에서 튀어나온 듯 잘생긴 미남, 도진은 한결에게 갑자기 용서를 비며 눈물을 펑펑 흘리는데...“저기 근데… 저 아세요?”초면에 다짜고짜 사랑한다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는 도진을 보며 한결은 당황하기 바쁘다.근데 이 미친 미남, 누나가 읽는 BL소설 속 권도진이랑 동일 인물인 것 같다?[미리보기]“한결아…!”“누구세요?”자기가 울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지 남자는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내게 다가왔다. 딱 한 걸음 정도의 거리를 남겨두고 멈춰 선 남자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허공에 띄운 채로 쥐었다 폈다 하며 망설였다. 아니, 뭔데 진짜.“저 아세요?”“내가… 내가 잘못했어…!”“예?”“내가 다 잘못했어. 한결아. 제발 용서해 주면 안 돼?”“뭐, 뭘요?”뭔지 모르지만 일단 용서해야 한다고 할 것 같다. 이 남자가 부모의 원수라고 해도 용서해 줘야 할 것 같은 처연한 얼굴이다. 물론 그런 드라마 같은 사연도 없고 한결에게는 아버지 한 분뿐이었지만.“어머. 드라마 촬영하는 건가 봐.”“아따, 잘생겼네. 근데 요즘 연예인 얼굴은 하나도 모르겠구먼.”“저거 이씨네 아들내미 아녀?”아니, 드라마는 뭔 드라마 촬영이에요. 카메라가 한 대도 없는데.이 상태로 같이 있으면 순식간에 이상한 소문이 불어날 것 같았다. 안 그래도 할 게 없는 촌구석이라 옆집 개가 새끼를 낳았다는 말도 순식간에 퍼져 나가는 동네인데. 한결은 일단 눈앞에 있는 남자의 손목을 붙들었다.“일단 저희 조용한 데 가서 얘기해요!”“용서해 주는 거야?”“아. 네! 그럼요! 네!”님이 저의 아버지의 원수고 당구마켓 사기꾼이고 중국에 제 개인정보를 팔아넘겼다고 해도 용서할게요! 제발 그만 울어요…. 한결의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남자는 눈가를 벅벅 닦더니 저를 꼭 끌어안았다.“고마워, 한결아! 내가 잘할게. 진짜 잘할게….”일단 좀… 놔 주셨으면 좋겠는데.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