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X CJ ENM제2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우수상' 당선작태어난 날, 우리 부족은 모두 죽임을 당했다.매 부족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호족의 마지막 아이 ‘해랑’호족의 마지막 아이의 탄생은 누군가에게는 축복이었으나, 동시에 저주이기도 했다.호족 멸문 후 3년, 젊은 왕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선왕의 비들과 자신의 이복형제들을 죽이는 참사를 일으키고 귀신에 시달리게 된다.하여 날 적부터 천한 소생으로 여겼던 제2왕자 무영을 불러들여 자신의 불안을 가라앉히고자 하는데...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던 왕자 무영이 한양으로 돌아온다.그를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사내라기엔 너무 곱상한 아이 해랑과 함께.사령을 보고 듣는 두 사람은 도성 안에서 벌어지는 해괴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태어난 그 순간부터 무영밖에 없었던 해랑과, 해랑이 태어난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만 남자 무영.엇갈리는 연정의 끝은 과연 행복일까, 아니면 비극일까?궁중 미스터리 판타지 <호랑낭자 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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