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잊은 적 없는 나의 형을 다시 만난 날,나는 사랑의 감정을 되찾으려 노력할 것도 없이 심장이 요동쳤다.*연속된 부상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자리를 내려놓게 된 가람.우울감에 빠져 방황하던 도중 이대로는 안 되겠단 생각에 새 출발을 결심한다.“아, 저기 코너에 있는 건물이에요. 갈색 벽돌로 된 건물.”그렇게 계약하게 된 갈색 벽돌 건물의 옥탑방.왠지 주소가 낯익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가람이 어릴 적 살던 동네였다.그리고,“전가람! 잘 지냈어?”“형이, 왜….”“이제 내가 하거든, 이 가게.”그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 박찬과 마주하게 된다.8년 만에 이뤄진 찬과의 재회에 가람은 계속해서 찬의 곁을 맴돌게 되고….평생에 잊은 적 없는, 자신의 소중한 첫사랑에게 다가가려는 가람과, 그런 가람에게 자꾸만 곁을 내어주지 않으려는 찬.과연 두 사람에게 배어드는 맛은 달콤함일까, 씁쓸함일까.#현대물 #재회물 #역키잡물 #첫사랑 #나이차이 #쌍방구원 #대학생 #일공일수 #연하공 #다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연상수 #다정수 #상처수 #평범수 #일상물 #잔잔물 #성장물 #3인칭시점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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