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X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암흑검사>의 작가 초연 신작 장편소설 <검사님의 보육일지>강력부 검사 어린이집에 위장 취업하다!검찰총장의 숨겨진 손자가 유괴될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얻고,햇빛 어린이집에 잠입한 검사 황도천.범인의 흔적을 찾는 한편, 어설프기 짝이 없는 보육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하루종일 시달린다.“얘들아, 안녕? 난 새로 온 황도천 선생님이야.”“선생님! 나 똥 쌌어요.”하루빨리 범인을 잡고 어린이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도천은 도청기를 발견하고 유괴범인 척 덫을 놓는다.그러자 아이들의 등하원을 돕던 미니버스 기사가 고성을 지르며 나타나는데.“서울시경 형사과 강력계 남도경 형삽니다.”어린이집에 위장 취업한 건 도천뿐만이 아니었던 것.게다가 의사에게만 허용된 약물 에피펜을 너무나 능숙하게 주사하는 원장 금빛나까지.이 수상한 어린이집에서 도천은 범인을 잡고 다시 검사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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