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X 카카오페이지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금상티격태격 로맨스 수사 미스터리 <내가 죽였다>시즌1“수사도 연애도 난 직진밖에 몰라!”비상한 머리 덕에 기획 소송으로 근근이 먹고사는, 아무래도 정의 구현과는 거리가 먼 듯한 변호사 ‘김무일’“이런, 도른자를 봤나!”아이돌급 미모를 자랑하지만, 귀찮게 구는 놈은 한 방에 내리꽂는 게 특기인 걸크러시 형사 ‘신여주’7년 전 미제 살인 사건을 고백하며 “내가 죽였다”라고 폭탄선언을 한 건물주 노인. 그는 다음날 살해당하고 마는데…… 목격자는 김무일과 신여주, 두 사람은 사건을 밝혀내고 평화로운(?) 사이가 될 수 있을까?***시즌2“오빠가 서울 갔다 꽃신 사올게.”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무료 변론해주며 정의로운 변호사가 된 김무일, 하지만 이건 다 신여주의 호감 포인트를 쌓기 위한 것! “김무일…… 이 새끼 문 잠그고 잤어!”홍천의 지구대로 쫓겨나 논밭을 지키는 신세가 된 신여주. 무일이 내려오면서 잠잠했던 심장이 다시 쿵쾅대기 시작한다, 일과 사랑 다 잡을 수 있을까?“스릴러일 때는 스릴러만. 로맨스는 나중에 좀 하시죠!”늘 의뢰인을 몰고 오는 뛰어난 영업력의 소유자 변사무장. 이번엔 두 사람 사이에서 능력 좀 발휘해볼까? 멀리서도 빛나는 마성의 민머리를 보라!군부대 행정실에서 발견된 시신, 그러나 그의 부대 출입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그날 혼자 당직을 서던 중위는 “내가 죽였다”라고 자백하고 복역까지 하고 나와선, 무일에게 조심스레 만나자고 연락해오는데…… 인적 없는 새벽길, 여주와 무일을 맞이하는 건 시신이 되어버린 중위. 두 사람은 어떤 비밀을 만나게 될까?*** 추천의 글모처럼 찾은 맛집을 소개하는 심정으로 ‘내가 죽였다’를 권해드립니다.무일과 여주, 화성인과 금성인처럼 다른 두 캐릭터의 대화는 개성을 완벽하게 보여주었고, 사건을 풀어가며 익어가는 감정은 잠시도 눈 돌릴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머리를 식힐 요량으로 가볍게 읽기 시작한 이야기는 어느 틈에 나를 무일의 사무실, 여주의 경찰서로 끌고 가더니 결국 창이 밝아올 때까지 붙들었습니다. _<갓 오브 블랙필드> 무장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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