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지 않았던 남자, 실수로 시작된 여자의 운명.양아치, 개차반, 망나니. 누구에게나 악명이 자자한 ‘박도준’.그리고 그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유지아’.바람난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밤,지아는 충동적으로 망나니 박도준과 원나잇을 한다.“그날 밤, 난 네가 처음이었어.”믿을 수 없는 고백과 함께 시작된 폭주.자신의 처음을 앗아간 여자에게, 도준은 돌이킬 수 없는 집착을 드러내기 시작한다.“책임져. 아니면 네 일상을 지옥으로 만들어 줄게.”“그냥 실수였다고, 그날 밤은.”하지만 그 실수 하나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다.강압과 순정, 무례함 속에 감춰진 진심.알 수 없는 남자의 이중성에 지아의 마음은 천천히 무너져간다.그저 하룻밤이었다고 믿고 싶었던 그날,그녀는 점점 '도준'이란 남자의 세계로 끌려들어가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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