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황제의 집착 때문에 짝사랑하던 루이자를 포기해야만 했던 에나. 죽음의 문턱에서 회귀하게 된 그녀는 조용히 살며 그와의 재회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제국 어디에도 루이자 아티움이란 남자는 없었어요.” 뭐? 이게 무슨 소리야? 다른 건 다 그대로인데 루이자만 없다니? “루이자 보르넬?” 게다가 적국에 회귀 전엔 없었던 전쟁 영웅, 루이자 보르넬 대공이 나타났다! 설마 그가 루이자일까, 그렇다면 어째서 적국에 있는 것일까? 혼란스러운 와중에 에나는 대공의 요구로 인해 그의 인질이 되는데……. 그렇게 사랑하는 남자, 루이자와 다시 만나게 된 에나. 과연 인질이 된 그녀는 어떤 방법으로 대공의 옆자리를 자리를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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