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시골 마을에 수상한 이들이 나타났다!그들의 정체는 금발의 푸른 눈을 한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의 아들, 미운 여섯 살 안토니오와.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한국으로 숨어든 마피아 조직의 3인자 승혁.그런데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야 하는 그들을 자꾸만 곤란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애기야! 우리 양돈장에 가자!”“승혁 씨 파스타 배달 왔어요! 수제니까 꼭 드셔야 해요.”그는 바로 구원 농장의 농장주이자 마을 최고의 오지라퍼인 구원.그녀는 시골에 왔으면 시골의 정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신조 아래,어느 날 갑자기 옆집에 찾아온 두 이방인들에게 꿋꿋하고 당당히 오지랖을 부리는데….이 남자들, 어째 철벽이 만만치 않다!「나방 아줌마가 아니라 돼지 아줌마였군! 완전 어울려.」“이제 저희에게 신경 좀 꺼 주시겠습니까.”과연 원은 두 사람의 철벽을 무너트릴 수 있을까?「씨뇨리나. 당신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할게요. 당신에게 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우리는 무슨 사이입니까.”경계심 Max 시골력 0, 마피아 승혁 X 경계심 0 오지랖력 Max, 햇살녀 원!그리고 악동력 Max 로맨스력 Max, 꼬꼬마 안토니오의 본격 시골살이 로맨틱 코미디! <촌구석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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